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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사우디 알 힐랄 이적 합의, 연봉 8700억…아버지 전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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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사우디 알 힐랄로 이적 합의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메시 아버지가 전면 반박했다.

 

9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35)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불거진 메시 사우디 이적설을 강력히 반박했다.

메시 아버지 호르헤 메시는 "메시는 아직 어떤 클럽과도 협상하지 않았다"라며 "시즌이 끝날 때까지 메시의 거취는 알 수 없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앞서 AFP 통신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일제히 리오넬 메시의 사우디 이적 소식을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메시는 올해 6월 파리 생제르망(PSG)과 계약이 끝난 뒤 사우디 알 힐랄로 이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시 사우디 연봉이 무려 87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축구 팬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메시 아버지가 "서명, 합의, 구두 계약도 없었다. 메시를 향한 가짜뉴스만 판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하면서 사실이 아님이 드러났다.

 

그러나 호날두 역시 사우디 행을 극구 부인하다 이적했기 때문에 메시 역시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현재 축구계에서는 여름 이적시장이 최대 관심사이며, 그 중심에는 메시가 있다.

 

우선 메시와 PSG 결별은 확실해졌다.

PSG도 메시와 재계약을 체결할 생각이 없으며, 최근 훈련 불참 등을 이유로 2주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리기도 했다.

 

이에 메시 사우디 이적설이 확정적인듯 했다.

심지어 친정팀 바르셀로나가 재정적인 문제로 메시 연봉을 지급하기 부담스러운 상황이었다.

 

과연 메시가 사우디로 향할지 아니면 다른 팀을 물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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