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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준, 영화 '클레멘타인' 흥행 참패로 날린 금액 수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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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준이 흥행에 참패해 수십억을 탕진했던 사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이동준은 영화 '클레멘타인'을 제작하며 총 52억 원을 투자했다. 영화 '클레멘타인'은 한국과 할리우드 영화사가 공동으로 투자한 한미합작 영화였다.



당시 이종격투기 선수권 대회를 둘러싸고 전 세계 고수들이 승부를 펼치는 액션 영화였다. 이동준은 공동 제작자 겸 극중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상대 배우는 당대 최고의 액션배우 '스티븐 시걸'이었다. 이때 스티븐 시걸은 클레멘타인에 20분간 출연하며, 출연료로 100만 달러(한화 약 12억 원)을 받아 갔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개봉 시기를 앞당긴 탓에 아직까지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 '트로이'와 경쟁이 붙었고 결국 흥행 참패라는 쓴 잣을 맛보게 됐다. 결국 클레멘타인에 스티븐 시걸 출연료 12억을 비롯 총 52억 원을 투자했던 배우 이동준은 결국 2억 원가량의 돈만 회수했고 50억 원을 손해 보게 됐다.


클레멘타인 뜻은 미국 서부 민요로 1884년 '퍼시 몬트로즈'에 의해 작곡된 곡이다. 가사에는 1848년~1855년 미국 서부 개척 시대에 일어난 골드러시를 배경으로 이주해 온 광부가 수해로 딸을 잃은 뒤 그리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영화 제목으로 더욱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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